충주 수안보에 한화손해보험㈜ 연수원이 건립되고, 수안보 한화리조트가 대대적으로 시설을 확충하며 관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충주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한화 호텔&리조트㈜ 문석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강창완 경영지원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손해보험㈜ 연수원 건립 및 수안보 한화리조트 시설 확충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한화 호텔&리조트㈜와 한화손해보험㈜는 740억 원을 투자해 수안보 한화리조트 내 부지 36,300㎡에 시설면적 19,800㎡ 규모로 2017년에는 사우나&온천과 바비큐 가든 및 편의시설을, 2019년까지는 한화손해보험㈜ 연수원을 건립합니다. 이 연수원은 일반객실 100실, 연수시설 18실(1,000석 규모), 레스토랑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고 했습니다.
주중 평일에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연수시설로, 주말과 연휴 및 성수기에는 임직원 가족 및 영업사원 등을 위한 관광 및 휴양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며
한화 호텔&리조트㈜는 연수 및 일반고객 수요 증가를 고려해 기존 사우나 및 야외가든 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기존 대비 2배 규모의 사우나&온천 및 야외 바비큐장 등 편의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화 호텔&리조트㈜와 한화손해보험㈜는 충주 생산 쌀 연간 15톤 이상 구매하거나 충주시민이 시설 이용할 때 5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며
한화손해보험㈜은 연수프로그램 운영할 때 충주관광 및 문화체험 시행과 충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한화손해보험㈜ 연수원 내 충주 농 특산품 판매장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온천관광이 쇠퇴한 이래 침체기를 맞은 수안보가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아 옛 수안보관광의 명성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관광 등 입체적 투자유치를 통해 산업화, 도시화, 경제 규모 확대의 기반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중부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방송 김유진입니다.
충주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한화 호텔&리조트㈜ 문석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강창완 경영지원 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손해보험㈜ 연수원 건립 및 수안보 한화리조트 시설 확충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한화 호텔&리조트㈜와 한화손해보험㈜는 740억 원을 투자해 수안보 한화리조트 내 부지 36,300㎡에 시설면적 19,800㎡ 규모로 2017년에는 사우나&온천과 바비큐 가든 및 편의시설을, 2019년까지는 한화손해보험㈜ 연수원을 건립합니다. 이 연수원은 일반객실 100실, 연수시설 18실(1,000석 규모), 레스토랑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고 했습니다.
주중 평일에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연수시설로, 주말과 연휴 및 성수기에는 임직원 가족 및 영업사원 등을 위한 관광 및 휴양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며
한화 호텔&리조트㈜는 연수 및 일반고객 수요 증가를 고려해 기존 사우나 및 야외가든 시설을 철거하고 새롭게 기존 대비 2배 규모의 사우나&온천 및 야외 바비큐장 등 편의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화 호텔&리조트㈜와 한화손해보험㈜는 충주 생산 쌀 연간 15톤 이상 구매하거나 충주시민이 시설 이용할 때 5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며
한화손해보험㈜은 연수프로그램 운영할 때 충주관광 및 문화체험 시행과 충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한화손해보험㈜ 연수원 내 충주 농 특산품 판매장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온천관광이 쇠퇴한 이래 침체기를 맞은 수안보가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아 옛 수안보관광의 명성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유치뿐만 아니라 관광 등 입체적 투자유치를 통해 산업화, 도시화, 경제 규모 확대의 기반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중부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방송 김유진입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