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은 동지를 맞아 이달 21일에 세시 행사 <따뜻한 겨울애(愛) 동지>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의 세시풍속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동지팥죽 시식”, “동지 부적 찍기”, “소원지 쓰기”, “동지 달력 나누기” 등이 있으며,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이 진행됩니다.
예로부터 동지는 ‘작은 설날’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날이었는데 특히, 이날 팥죽을 먹으면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시민들이 동지의 풍속을 되새기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매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과 새알 빚기 체험을 해 왔습니다.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필동 주민센터에 등록된 150명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동지팥죽을 배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뱀 사(蛇) ‘자를 거꾸로 붙여 액운을 쫓는다고 전해지는 동지 부적(冬至符籍)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동지마다 새 달력을 반포하던 풍속을 따라 남산골 한옥마을이 제작한 새해 달력을 나눌 예정입니다. 달력에는 동물을 소재로 재미있고 우화적인 그림을 그리는 한국화 작가 곽수연의 작품 12점이 실렸습니다.
이 밖에도 “소원지 쓰기”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날 작성된 소원지는 2017년 2월, 정월 대보름 행사의 ‘달집태우기 활용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동지팥죽 시식”, “동지 부적 찍기”, “소원지 쓰기”, “동지 달력 나누기” 등이 있으며,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이 진행됩니다.
예로부터 동지는 ‘작은 설날’이라고 불릴 만큼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날이었는데 특히, 이날 팥죽을 먹으면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집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시민들이 동지의 풍속을 되새기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매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동지팥죽을 무료로 제공하고, 어린이들과 새알 빚기 체험을 해 왔습니다.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필동 주민센터에 등록된 150명의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동지팥죽을 배달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옥마을 마당에서는 ‘뱀 사(蛇) ‘자를 거꾸로 붙여 액운을 쫓는다고 전해지는 동지 부적(冬至符籍)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동지마다 새 달력을 반포하던 풍속을 따라 남산골 한옥마을이 제작한 새해 달력을 나눌 예정입니다. 달력에는 동물을 소재로 재미있고 우화적인 그림을 그리는 한국화 작가 곽수연의 작품 12점이 실렸습니다.
이 밖에도 “소원지 쓰기”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날 작성된 소원지는 2017년 2월, 정월 대보름 행사의 ‘달집태우기 활용될 예정입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