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도로 경관이 훼손되고 보행 불편을 일으켰던 전주한옥마을 내 골목길이 걷기 편리한 도로로 탈바꿈됐습니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는 올해 1,600만 원을 투입해 한옥마을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한옥마을 공용주차장에서 시작하는 한지 길과 한지 길과 맞닿아 있는 어진길, 전주향교 앞 전주천동로에 대한 도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한옥의 지붕, 담장 등이 가려져 경관이 훼손되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보행에 불편을 줬던 한지 길과 어진길에는 화분이 설치되고 남천을 심어서 한옥마을만이 가지는 고유의 도로 경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슬로시티에 어울리는 한옥마을의 도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한옥마을 경관 조성사업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배너 등)과 가판대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지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는 올해 1,600만 원을 투입해 한옥마을의 출입구 역할을 하는 한옥마을 공용주차장에서 시작하는 한지 길과 한지 길과 맞닿아 있는 어진길, 전주향교 앞 전주천동로에 대한 도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한옥의 지붕, 담장 등이 가려져 경관이 훼손되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의 보행에 불편을 줬던 한지 길과 어진길에는 화분이 설치되고 남천을 심어서 한옥마을만이 가지는 고유의 도로 경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슬로시티에 어울리는 한옥마을의 도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한옥마을 경관 조성사업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 경관을 해칠 우려가 있는 광고물(배너 등)과 가판대 등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지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