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불편 해소 앞장서

탑뉴스
익산시, 주민불편 해소 앞장서
- 현장행정 사업 발굴 9개분야 57억원 투입 -
  • 입력 : 2017. 01.06(금) 09:58
  • 양재봉 기자
익산시가 2017년도 소외계층 지원, 시민 불편사항 해소, 사회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서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편성된 4백억 원의 예산 중 주민 불편 생활여건 개선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사업으로 9개 분야 57억 원이 책정됐으며 노후도로 및 마을안길 포장 27억 원, 농·배수로 설치 및 농로 포장 15억 원,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공원 시설물 및 덮개 승강장 설치 등에 1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장 행정은 사업부서와 예산부서, 읍면동 장과 함께 민원사항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며, 시급한 순서대로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시민 불편 해소사업 추진 시 지역 시공업체와 연계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산이 더 필요할 경우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민생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