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아뜰리에이화 이화빵집 박초희 대표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2019년 광주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0년부터 시작되어 금년 31회 째를 맞은 중소기업인 대회는 “혁신과 협업,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행사로,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등 중소기업인 스스로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다.

박대표는 지역 사회 네트워킹을 통해 재가장애인, 고령자, 취약계층 등에 제과제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과 동종 업종 기준 제품 가격을 평준화하여 나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생산 품목에 대한 혁신성과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판로개척 실적 등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 대표자로서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장표장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화빵집은 우리밀과 우리쌀, 나주배발효종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사회적기업 베이커리 브랜드로순이익의 10%를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과 문화 복지에 사용한다.

박초희 대표는 “중소기업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기부문화확산에 더 기여 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소기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