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 설립추진위원회 보훈처 신고서 제출

사회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 설립추진위원회 보훈처 신고서 제출
  • 입력 : 2021. 02.05(금) 08:25
  • 최창덕 기자
5.18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로 공법단체 설립준비위원회가 보훈처에 신고서가 2021-02-01 제출된걸로 확인됬습니다.

5.18 도청 항쟁지도부, 5.18민중항쟁 기동타격대, 5.18민중항쟁 투사회보 들불동우회, 5.18기념재단설립동지회, 민주적 공법단체설립 범추진협의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원 등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설립준비위원회(이하 설준위)를 구성하고 이를 승인받기 위해 1일 오전 국가보훈처에 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여러 단체가모인 회원들로 1.000여명이 넘는지지를 바탕으로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 설립추진위원회는 국가보훈처에 신고서 제출이 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신고서를 제출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 설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월 5일 공법단체법률이 공표된 이후에 신공법단체인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공법단체설립추진위를 구성하여 활동해왔다.

5.18민주유공자중에서 (사)5.18구속부상자회원들을 대상 (비회원포함)으로 1:1대면으로 또는 카톡이나 문자로 그리고 전화로 신공법단체로의 입회원서를 받았다.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자율적 의사에 따라 공법단체추진 위원을 5.18민주유공자들의 추천을 받아 다수결 원칙과 지역별, 단체별 안배에 따라 추천 수를 많이 받은 순위에 근거해 설립준비위원으로 추대하였고 향후 설립될 공법단체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인정받기 위한 일환으로 임원 자격(회장, 부회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파렴치한 전력을 가진 자를 임원 자격에서 배제하자’는 의견이 92.5%를 차지해 대다수 회원들이 도덕성을 공법단체 임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꼽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원의 임기를 묻는 조사에서는 타 공법단체와 마찬가지로 4년 임기에 1번 중임하자는 안이 33.7%이고 임기 3년에 1번 중임하자는 안이 56.7%로 나타났다.

신고서를 국가보훈처에 제출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공법단체설립준비위원회와 기존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및 집행부와의 갈등이 향후 공법단체화 과정에서 광주 시민사회의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최창덕 기자 choicd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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