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자회견문

사회
5.18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 !!!
그리고 5.18민주유공자여러분 !!!
  • 입력 : 2021. 02.18(목) 05:10
  • 최창덕 기자
(사)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 등은 전임집행부의 부정과 비리를 들먹이며 약 20건의 고소고발로  (사)5.18구속부상자회를  만신창이를 만들었던 장본인들입니다. 이번에 저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여 오늘 오후 2시 광주경찰청에 조사를 받음에 있어 (사)5.18구속부상자회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입장을 밝힙니다.

(사)5.18구속부상자회는 사업을 할 수 없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사)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회장은 이사회 심의나 총회의 승인 없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특정업체와 업무계약서를 작성했으며 심지어 언론에 신양OB파  조폭행동대장출신으로 낙인이 찍히자 젊은 날의 한 때의 실수처럼 방송 매체를 통해 변명했지만 보도에 따르면 확인된 전과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이후 공갈 협박 갈취 등 파렴치한 행동으로 선량한 시민들을 괴롭혀 왔다는 사실에
5.18 민주유공자들과 애국시민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18민주유공자들과 애국시민을 우롱하는  문흥식 회장은 즉시 사퇴해야 합니다.

최근 중학교 철부지 시절 학교폭력때문에 배구 국가대표를 무기한 박탈당하는 사례를 보더라도  조직폭력 행동대장출신이 5ㆍ18구속부상자회장직을 사퇴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국가보훈처는 행정명령으로 사퇴시켜야 하며 (사)5.18구속부상자회 중앙회 이사회는 양심에 따라 문흥식 회장을 사임시켜야 합니다

사)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 회장은 38년이 지난 2018년 인우보증으로 유공자 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생존자들이신 5.18민주유공자들께서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상황을 설명한 문흥식 회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더라도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에 사회 5대악의 하나인 폭력 행위 등으로 수배되어 4명 중 3명은 체포되고 그 중 1명은 체포되지 않아 기소중지 되어 있는 사람으로 그 사람이 바로 이 문흥식이라는 사람인데 그 당시 이름은 문세연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5.18민주유공자인 저희들은 사법당국에 1980년 5.18민주화운동당시 문흥식씨의 행적을 낱낱히 밝혀 국민적 의혹을 풀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의혹이 있는 문흥식의 5.18민주유공자가 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도 철저히 조사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이에 저희 5.18민주유공자들은 문흥식회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5.18민주유공자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1. (사)5.18구속부상자회 문흥식회장이 2020년 9월02일 체결한 불법 업무계약서 및 가짜 유공자 의혹에 대한 신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한다.

2. 문흥식회장이 재임한 기간동안 사)5.18구속부상자회 예산집행내역을 신속히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2021년 2월18일 

5.18 민중항쟁 당시 무장시민군대장 (상황실장)           
박남선 
최창덕 기자 choicd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