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재임기간 급여 1억6천만원 전액기부

인터뷰
이상익 함평군수, 재임기간 급여 1억6천만원 전액기부
  • 입력 : 2022. 01.11(화) 11:09
  • 최창덕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가 재임기간 급여 1억6천만원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으로 기탁. 지난해 군수 취임 후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만 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이상익 군수는 후보 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하고, 지난해 4월부터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운동으로 각계 각층의 모금운동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군은 인재양성기금으로 매년 함평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216명(상반기 102·하반기 114)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함평군은 지속적인 장학사업 추진 등 장기적 재원마련을 위해 2030년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출신 향우, 사회단체, 군민 등 다양한 참여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익 함평 군수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수직을 수행한다고 다짐하고 급여 반납과함께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에 쓰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조성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덕 기자 choicd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