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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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배정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거리 요소 추가 반영
  • 입력 : 2023. 04.02(일) 15:58
  • 최창덕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0일 ‘2024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2024학년도 기본계획 중 크게 개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출신 중학교의 배정 가능 고교 중 학교를 선택하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되,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 거리 요소를 추가적으로 고려해 학생 통학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둘째, 일부 고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와 일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해 출신 중학교의 배정 가능 고교 중 후지원 선택 학교 수를 상향 조정한다. 셋째, 2023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1학년 1학기)에 따라 2026학년도 고입전형(현재 중 1학년) 교과 성적 반영 비율(10%)을 행정 예고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평준화 일반고 배정방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월에는 시민 및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추진협의회를 두 차례 거쳐 두 가지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첫째, 기존 배정 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거리 요소를 반영한다. 둘째, 배정가능고교 중 후지원 선택학교수를 상향조정한다. 이는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최종적으로 포함됐다.

이에 더해 오는 4월13일 오후 7시 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추진협의회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 중 주요 안건을 발제해 광주 시민들 특히, 현재 중3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공청회’는 2024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배정 방식을 안내하고, 주요 안건을 발제 및 토론하고 현장 질의 응답으로 이뤄진다. 이에 앞서 4월3일부터 5일 동안 온라인으로 중3 학부모, 교원,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선지원, 후지원 비율, 임의배정 방식 등을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 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은 오는 4월3일 9시부터 7일 17시까지이며 URL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배정 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거리를 고려하는 개선방안을 담고 있어, 학생 통학의 편의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공청회와 설명회는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방안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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