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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의원은 전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특허개발자 등 연구성과 현황과 그에 대한 기술원의 보상방법에 대해 묻고, 내년도에 2천만 원밖에 편성되지 않은 연구성과 보상예산을 지적했다.
모 의원은 “내년도 농촌진흥청 국가R&D(연구개발)예산 25%, 전남도 농업기술원 전체 예산은 37%이나 삭감됐는데, 줄어든 연구개발 사업비에 연구 관련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어려운 연구상황에서 굳이 금전적인 보상은 아니더라도 농업기술원 소속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보상대책 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연구성과에 대한 적정한 보상책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최창덕 기자